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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후 이 운동하면 항체 더 많이 생성된다.기타 유용한 Tip 2022. 2. 17. 03:43728x90반응형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은 독감 백신이나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야외 걷기, 조깅, 자전거, 기타 유산소 운동을 90분(분당 120~140회 정도의 심박수 유지) 했을 때 항체 활성화 정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픽사베이 연구팀은 독감 백신을 맞은 26명, 코로나 백신을 맞은 36명을 각각 운동 여부, 운동 지속 시간에 따라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눠 관찰했다.
그 중에서도 백신을 맞은 후 30분 이내에 운동을 시작해 90분 운동한 그룹과 백신을 맞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일상생활을 한 그룹을 비교했다.픽사베이 4주 이후 운동을 한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을 하거나 앉아 있었던 참가자들보다 더 많은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백신 접종 후 45분 운동한 그룹은 항체 수준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한다.픽사베이 논문 저자인 마리안 코헛 교수는
"운동은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증가시켜 면역 세포의 순환을 돕는다"며
"운동 중 생성되는 인터페론 알파와 같은 단백질이 바이러스 항체와 면역 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뇌, 행동 및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출처 헬스조선728x90반응형'기타 유용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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