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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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에 도움되는 채소는~건강음식 2022. 12. 1. 19:54
비타민K가 골절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금치, 케일과 같은 녹색잎채소에 함유된 비타민K1이 골절 위험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서호주대 공동연구팀은 ‘퍼스 노인여성종단연구(Perth Longitudinal Study of Aging Women)’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비타민K1의 효과를 알기 위함이다. 체질량 지수, 칼슘 섭취량, 비타민D 수치, 기저질환 유무 등 골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은 배제하고, 70세 이상 여성 1373명의 하루 비타민K1 섭취량을 약 14.5년 추적 관찰하였다 한다. 결과, 매일 비타민K1을 100μg(마이크로그램) 이상 먹는 사람이 매일 60μg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골절 발생률이 31% 낮았다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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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 지킴이 '양파' 제대로 먹는법건강음식 2021. 11. 20. 09:05
양파에는 혈액 순환에 좋은 여러 성분이 포함돼 있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 양파의 효능 ⊙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며, 혈압 수치도 낮춰준다. (양파 속 퀘르세틴의 역할) ⊙ 혈관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양파에서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의 역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알리신의 역할)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 ⊙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막아,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 한다.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속 알맹이보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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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짜게 먹는다면 이 음식에 관심 갖자...건강음식 2021. 11. 15. 05:17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027㎎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저 역시도 지난주 내과를 방문해 혈압을 체크하니 높은편이었다. 의사 선생님의 처방은 짜게 먹지 말고 혈압을 자주자주 체크하라고 하셨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몸이 붓기 때문이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삼투압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원소로서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혈중 삼투압이 올라가서 그 결과로 부종이 오고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압이 올라간다. 혈관이 고혈압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장병,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그 외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일 나트륨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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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으면 '약'이되는 식품건강음식 2021. 11. 13. 16:21
아침에 먹었을 때 유독 건강 효과가 뛰어난 음식들이 있는데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헬스조선뉴스가 알아보았다. ◆ 아침 꿀 ⊙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에서 깨는 데 도움을 준다. ⊙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 변비를 완화해준다. ⊙ 꿀은 약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 꿀을 그냥 먹기 어려우면 차나 우유에 섞어 먹는다. ◆ 아침 토마토 ⊙ 토마토 속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춰준다. ⊙ 혈압은 오전 중에 높기 때문에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된다. ⊙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후에 먹으면 좋다. ⊙ 단,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만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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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 '홍합'의 건강효과건강음식 2021. 11. 5. 01:36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11월이다.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인 대표적 음식이 있다. 그것은 '홍합'이다. 홍합을 건강 효과와 함께 간단한 레시피를 헬스조선뉴스가 소개했다. ◆ 홍합 효능 홍합은 칼슘, 칼륨, 비타민,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영양 식품이다. ⊙ 홍합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홍합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 무기질과 비타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빈혈이나 노화 방지에 좋다. ⊙ 숙취 해소에 좋은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높아 간 기능 개선에 좋다. ◆ 홍합 보관법 ⊙ 소금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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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함량도 높지만 비타민 C와 B6가 가장 풍부한 버섯은?건강음식 2021. 11. 2. 10:28
가을철 대표 보양 음식 중에는 버섯이 있다. 여러종류의 버섯중에서도 새송이 버섯은 가을에 특히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송이 버섯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핼스조선뉴스가 알아보았다. ◆ 새송이 버섯은 단백질·비타민 C 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새송이버섯은 느타리 과에 속한 버섯으로 큰 느타리버섯의 균주를 교배 육종해 새롭게 등록한 우리나라 고유 품종이다.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재배되어 나온 것이 새송이버섯이다. 단백질함량이 고기보다는 낮지만,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 매우 높다. 새송이버섯의 단백질 함량은 2.5∼4.0%로, 아스파라거스나 양배추의 2배, 오렌지의 4배, 사과의 12배다. 건조버섯의 단백질은 19∼45% 정도이며, 쌀 7.3%, 밀 13.2%, 우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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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에 도움되는 최고의 음식은?건강음식 2021. 11. 1. 02:31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환절기에는 유독 혈액이나 혈관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동맥경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이러한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혈액, 혈관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특히 음식 조절과 운동이 중요하다. 피를 깨끗하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음식이 도움이 되는것이다.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코메디닷컴이 공유했다. ◆ 요즘 제철 표고버섯의 성분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표고버섯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렌티난,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그것인데 피를 탁하게 하는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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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덩어리 제철맞은' 굴'의 효능건강음식 2021. 10. 31. 11:39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굴을 부르는 다양한 명칭으로 굴조개, 석굴, 석화, 어리굴 등이 있다. 석화란 돌 석(石)자에 꽃 화(花)자로 돌 위에서 자라며 먹이를 먹으러 입을 벌렸을 때 꽃과 같다 하여 돌에 핀 꽃이란 의미로 불린다. 어리굴은 ‘어리다’ ‘작다’는 뜻으로 돌이나 너럭바위에서 자란 자연산 굴을 말한다. 굴은 최소 1년, 2~3년이 되어야 제대로 성장하게 된다. 자연산 굴과 양식 굴을 비교하면, 자연산 굴은 갯벌의 돌에서 밀물 땐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땐 햇빛에 드러나기 때문에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크기가 작다. 하지만 고소한 단맛은 최고다. 반면, 양식 굴은 항상 바닷물에 잠겨있어 플랑크톤 등을 항시 먹을 수 있어 자라는 속도는 빠르고 자연산 굴보다 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