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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방식의 변화 / 점점 증가하는 '5도 2촌' 생활인들..기타 유용한 Tip 2021. 9. 8. 04:16728x90반응형
주중에는 서울에서 5일을 보내고 , 금요일 저녁이면 시골집에 내려와 밥을 해 먹고 조그만 텃밭을 가꾸며 휴일을 보내는 '5도2촌' 생활을 실험하는 3040세대가 많다고 한다.
5도 2촌을 하는 사람들은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 40대로 완전한 귀촌·귀농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직장인들이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방식의 변화는 이런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추세다.
5도 2촌 생활을 하는 이들은 시골 생활 거처로 다 쓰러져 가는 폐가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다.
가격이 싼 데다 옛집의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요즘 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다.
시골집, 촌집 수요는 이런 분위기를 타고 점차 늘고 있지만 마땅한 집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 '귀한' 촌집 대신 1억 원 안팎의 작은 아파트를 매입해 5도 2촌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다.
경험자들은 5도 2촌 생활이 성공하려면 시골집의 관리가 용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년째 5도 2촌을 즐기는 어떤 이는"여름에는 며칠만 지나도 풀이 감당할 수 없게 자란다"며
"자주 갈 수 있는, 작은 집일수록 5도 2촌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다른 이도 "시골집은 아파트에 비해 정말 손이 많이 간다"며
"텃밭 일을 안 하고 싶은 분이라면 대지가 작은 집을 구하는 등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집을 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호캉스도, 캠핑도 2% 부족해... '5도 2촌' 실험하는 3040
11년차 직장인 김미리(36)씨는 금요일 밤마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 거리의 충남 금산으로 차를 몬다. 그는 1년 반째 주중 5일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주말 2일은 금산의 한 시골 마을에서 지내는
n.news.naver.com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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