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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식물성보양식' TOP4건강음식 2021. 9. 29. 03:29728x90반응형
일교차가 큰데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시기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강을 보충하기 위해 사람들은 보양식을 찾게 된다.
보양식은 주로 동물성 식품이지만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보양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유행하면서 면역력과 함께 건강을 지키려는 식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 코메디닷컴이 ‘리얼심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보양식으로 불릴 만한 가을의 식물성식품에 대해 공유했다.
◆ 호박
가을은 주황빛을 띤 늙은 호박을 볼 수 있는 시기다. 미국에서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호박을 많이 먹는다.
호박의 주황빛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성분으로 작용한다.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천식, 심장질환, 시력 감퇴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사과
사과는 사계절 먹지만, 가을인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사과는 1회 섭취량에 4g의 식이섬유가 든 고섬유질 식품이다.
사과 껍질째 깨끗이 씻어 과육과 함께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성분과 폴리페놀이 풍부해 만성질환과 연관이 있는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산화스트레스 :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
◆ 뿌리채소
구운 뿌리채소도 가을철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당근, 비트, 감자 등은 구우면 맛도 좋고, 항산화성분의 보고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독감 시즌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무, 순무, 파스닙, 셀러리악 등도 이 시기에 먹을 만한 뿌리채소다.※파스닙 : 미나리과 식물로 설탕당근이라고도 한다. 유럽과 시베리아가 원산지이며 길가나 밭에서 자란다. 인삼처럼 생긴 곧은뿌리가 있으며 향기가 있다.
※샐러리악 : 뿌리 셀러리로 살이 통통한 뿌리를 재배해 식용으로 사용하는 셀러리로 거의 흰색을 띤다.
◆ 계피
계피는 향신료로 쓰이는데 따뜻한 차 혹은 라떼와 잘 어울린다.
디저트에 뿌려 먹어도 맛이 좋다.
계피가 인슐린 저항성이나 2형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건강상의 특별한 이슈가 없더라도 계피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차나 커피에 더해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출처 코메디닷컴 네이버지식백과728x90반응형'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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