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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사과는 독' 결론은?기타 유용한 Tip 2021. 12. 21. 00:59728x90반응형
우리는 '아침 사과는 약, 저녁 사과는 독'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실제 밤사과는 몸에 나쁜지 그것이 궁금하다.
건강한 사람은 언제 먹더라도 몸에 나쁘지 않다는 것이 결론이다.
사과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도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다만 소화기관이 약하면 밤보다는 아침이 낫다.
◆ 사과의 효능
⊙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사과의 붉은색을 만드는 폴리페놀성분,트리터페노이드성분의 항산화효과)
장내에 항암물질 생산을 도와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항노화 효과가 있다.( 피부의 주름 생성을 지연시키고 탄력있고 윤기있게 만들어준다.)
⊙충치 예방효과도 있다.(치아에 있는 플라크를 제거해주고 입속 세균 증식을 감소시켜준다.)
⊙ 폐질환이나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춰준다. (쿼르세틴 성분이 혈관 염증을 억제해준다.)
이런 이유로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하루 사과 1개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라는 미국 속담이 있을 정도다.
밤에 먹는 사과는 위액을 과다하게 배출해 배를 불편하게 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된다는 우려가 있지만 건강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신맛이 산성이 아닌 중알칼리성인 까닭이다. 밤사과의 위험성보단 야식처럼 밤에 먹는 음식이 문제다.
야식먹는 습관은 자기 전 위액분비를 늘려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사과는 대부분 일본 품종이다. 2010년 이후 신품종 사과가 대거 유입됐다.
윤석열 후보 '개사과' 논란으로 유명세를 탄 사과는 시나노 골드(인도 사과)라는 품종이다.
노란 빛깔을 띄기 때문에 '황금사과'로도 불린다. 감홍, 알프스오토메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껍질이 얇고 누렇게 변하는 갈변현상이 느리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좋은 사과를 고르는법
⊙ 착색이 고르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을 고른다.
⊙ 꼭지가 푸르고 물기가 있으면 좋은 사과다. 반면 표면이 주름이 졌거나 표피에 끈끈함이 느껴지면 노화된 상품이다.
◆ 사과 보관법
⊙과일을 성숙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관할 때 익은 과일과 함께 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머니투데이728x90반응형'기타 유용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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