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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내 수분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기타 유용한 Tip 2021. 12. 2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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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생명과 직결돼 있으며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하루에 물을 1L 내외로 마시면 좋다.


    사진 네이버지식백과


    물을 적게 마셔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생길 수 있는 증상들에는 신장결석, 비만, 고혈당, 암 등이 있다.


    신장결석

    물을 적게 섭취하면 신장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신장결석이란 소변 내 칼슘, 인산, 요산, 수산염 등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 것이다.

    소변 내에 이런 성분들이 농축되면 뭉쳐져 결석이 생기기 쉽다.

    여름에는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체내 비타민D 합성량이 많아지는데, 비타민D가 늘면 체내 칼슘도 많아져 결석 생성을 촉진한다.


    비만

    갈증과 배고픔 두 감각 신호는 모두 뇌에 에너지가 낮은 상태를 인식해 작동하는 것이라서 혼동되기 쉽다.

    사실상 물이 필요한 갈증 신호임에도 배고픔으로 착각하고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늘면서 음식 섭취량을 줄여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고혈당

    프랑스의 연구 결과, 하루에 500mL 미만으로 물을 마시는 그룹에 비해 물을 500~1000mL 마시는 그룹은 고혈당증 발병 위험이 68% 감소했으며,
    1000mL 이상 섭취한 그룹은 79% 감소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갈 수 있다.




    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소변 속 발암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장시간 방광 점막과 접촉돼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대장암도 마찬가지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감소시켜 대장암 발병에 대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기고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인지기능 저하

    가벼운 탈수 상태는 집중·각성·단기기억 장애 같은 다양한 인지기능 변화를 유발한다.

    탈수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높아져 기억력 등 장기적인 인지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피로, 무기력, 우울 같은 문제도 잘 겪게 된다.


    출처 헬스조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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