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 식도 역류병 예방하려면..기타 유용한 Tip 2021. 9. 17. 23:54728x90반응형
위-식도역류병은 가슴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 오는 현상이다.
이런 환자가 5년 사이에 38만여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공개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위-식도역류병 진료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진료인원은 458만9천명으로 2016년(420만3천명)에 견줘 9.2%(38만6천명) 늘어난것이다.◆ 위-식도역류병?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자극함으로써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다.◆ 발생원인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 부전이나 항역류 장치의 해부학적 결손, 식도의 산청소기능 감소, 식도 점막의 저항성 감소, 위식도 역류를 촉진하는 위 기능 장애 같은 증상에 의해 발생한다.◆ 증상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가 전형적인 증상이고, 주로 밥을 먹은 뒤 증상이 나타난다.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는 지난해 265만6천명으로 2016년(242만7천명)에 견줘 9.4%(22만8천명) 늘었고,
남성 환자는 지난해 193만3천명으로 2016년(177만6천명)에 견줘 8.9%(15만7천명) 늘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진료인원 가운데
60대 환자가 97만3천명(21.2%)로 나타내 가장 많았고,
50대(20.7%), 40대(17.0%)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는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건 위-식도역류병이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비만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일부 환자는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위산 분비 억제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의 설명을 살표보면,
◆ 위-식도역류병 질환 예방법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한다.
⊙ 복압을 증가시키는 행동이나 꽉 조이는 옷을 입는 일을 피한다.
⊙ 금주와 금연을 하고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
⊙ 밤에 증상이 심하면 야식을 피하고 잠을 잘 때 상체를 높이는 게 좋다.
⊙ 증상을 악화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이나 초콜릿, 탄산음료, 커피, 신 과일 주스 등은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출처 한겨레 네이버지식백과728x90반응형'기타 유용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수칙 열가지' (0) 2021.09.19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0) 2021.09.18 경북 봉화 자연산 송이버섯 첫출하/ 귀한 송이버섯 효능 및 보관, 먹는법까지... (0) 2021.09.16 '홍삼' 섭취시 주의할 점 (0) 2021.09.15 뱃살 없애는 기본원칙 (0)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