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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신춘호회장 빈소 찾은 원로배우 '강부자'
    힐링스토리 2021. 4. 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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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배우 강부자씨(80)가 29일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한다.



    강부자씨는 농심 광고에 다수 출연하면서 '안성댁'으로 불리워졌다.

    팔순 고령의 나이에도 혼자 줄을 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방침의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신 회장의 영정 앞에 국화를 놓았다.

    눈물 어린 시선으로 신 회장 영정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서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부자씨가 출연한 농심 안성탕면광고 (농심제공)뉴스1기자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육개장 사발면, 사리곰탕면, 너구리 등 농심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의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1994년 모델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후로도 농심 라면을 즐겨먹으며 관심을 계속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씨는 조문을 마치고 나서면서 "제가 13년간 농심에서 활동했는데, 신 회장님이 저를 예뻐했다고 들었다"면서

    "요새 새로운 선전(광고)를 재생해도 옛날 필름(과거 광고)을 보시면서 저를 생각했다고 들었다.

    원래 뜻이 훌륭하시고, 사업 마인드가 훌륭해서 늘 존경해오던 분인데 안타깝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박준 농심 부회장은 강씨를 직접 마중 나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오래 기다리게 해 미안하다"고 인사를 건냈다고 한다.

    신 회장님의 라면사랑은 정말 대단하셨던것 같다.
    그러하기에 지금의 농심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신 회장은 3월 27일 오전 3시38분 향년 92세로 별세했으며 농심그룹은 창업주인 고인을 기리기 위해 4일간 '농심그룹 회사장'으로 장례가 치뤄졌다.

    상주로는 신 부회장과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씨 3남 2녀가 있다.

    출처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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