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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지키려고 먹는 영양제 / 올바른 복용법
    기타 유용한 Tip 2022. 1.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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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해 영양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한계점이 있고  바쁜 현대인들의 간편식으로 인한 영양결핍 또는 제대로 잘 차려 먹는 식사라고 해도 영양소가 충분한지 걱정이 되어 대안으로 영양제를 찾는것 같다.

    각 영양제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적합한 시간에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여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영양제를 선호하는 1인으로서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복용법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영양제를 먹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

    헬스조선뉴스가 영양제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을 소개했다.


    오전 식전

    프로바이오틱스

    기상 직후의 위장은 하루 중 가장 긴 시간 공복을 유지한 상태다.

    이때 위산의 양이 가장 적기 때문에, 유산균을 섭취하면 살아있는 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아침 식사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유산균 효과를 높인다.


    오전 식후

    비타민B

    비타민B는 B2·B3·B5·B6·B7·B9·B12까지 총 8개의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성돼, '비타민B군'으로 불리며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하루의 활동을 시작하는 오전에 먹는 것이 좋다.

    가나안 약국 김정은 약사는 "고함량 비타민B를 섭취했을 때 속 쓰림이나 메쓰거움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오메가3·루테인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은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정은 약사는 "오메가3와 루테인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식전에 먹는 것보다 식후에 먹어야 흡수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 비타민

    종합비타민은 비타민A, D, E 등 다양한 지용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다.

    지용성 비타민은 음식 속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후 식후

    칼슘·마그네슘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 건강은 물론 신경계를 조절하며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오전보다는 오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C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소화하기 쉽다.

    그러나 공복에 먹으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식사 중이나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커피를 마셨다면, 2시간 간격 두고 섭취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2시간 후에 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

    비타민B, C, D와 철분은 커피 속 카페인과 만나면 위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서로 달라붙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 헬스조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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