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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우는 이것은?기타 유용한 Tip 2022. 2. 22. 02:44728x90반응형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이 있다.
예로부터 산 속의 장어라고 불리울 정도로 기운을 돋우는데 도움을 주는 이 식품은 '마' 이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마의 주요성분은 아밀로스, 콜린, 사포닌, 뮤신, 알라기닌, 요노게닌, 크립토게닌, 디오스게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일반성분으로는 전분 15∼30%, 단백질 1.0∼1.5%, 비타민 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는 모양에 따라 장마, 단마, 둥근 마로 분류할 수 있다.
그중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품종은 장마와 단마다. 단마의 주산지는 경북 안동으로 장마보다 수분이 적고 걸쭉함이 강해 죽으로 활용하기 좋다.
반면 장마는 수분이 많고 조직이 연해서 얇게 썰어 생채로 활용한다.
둥근 마는 단마에 비해 뮤신 성분이 약 4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마의 효능
관절염 치료, 요통, 타박상, 기침(천식), 설사, 당뇨병, 대하증, 자양, 보폐 등에 효과가 있다.
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이 나오는데 이것이 뮤신이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해준다.
마는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부담이 적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마에는 글루탐산·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먹으면 체력과 남성의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위장에서 편하게 소화된다.
비타민 B군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된다.
마 껍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참기름·소금 등에 찍어 먹으면 된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에 좋다.
마로 차나 술을 담그거나, 즙·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 마 손질법껍질을 깐 마를 오래 놔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한 탓이다.
이를 막으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 마 보관법
마의 표면에 붙은 흙이나 뿌리를 그대로 둔 채 햇볕이 없는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말린 후, 신문지나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출처 헬스조선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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