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뉴욕타임스의 최신논문분석 부스터샷의 효과
    기타 유용한 Tip 2022. 2. 23. 01:42
    728x90
    반응형

    21일(현지 시각)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 백신 2차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논의하는 국가들이 있지만 1차 부스터샷까지만 맞아도 예방효과가 오래 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저명한 의학전문지들에 게재된 여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3회 접종자는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앞으로 몇 년간 추가 접종이 필요없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존 웨리 펜실베이니아대 면역학연구소장은 “고위험군의 경우 4차 접종이 필요할 수 있지만, (기존 접종자) 대부분에게는 불필요할 수 있다”

    추가 접종에 따른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한 달간 권위적인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항체뿐 아니라 인체의 다른 면역체계도 몇 달 내지 몇 년간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 등)을 3회 접종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항체가 생성된다고 최신 연구 결과를 밝혔다.

    항체가 다양하게 형성되면 기존 변이 뿐만 아니라 새 변이로부터도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뉴스1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등 4종의 백신 접종 후 생성된 T세포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변이 대비 80%의 효력을 보였다.

    앞으로 나타날 새 변이에 대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유지할 것으로 연구진은 예상했다.

    앞서 2003년 아시아에서 유행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자들의 경우 T세포가 17년 이상 지속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네이처에 관련 논문을 게재한 케이프타운대 면역학자 웬디 버거스는 “T세포 반응은 극히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항체의 경우 몇 달 안에 뚜렷하게 감소하는 데다,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의 핵심 부위 2~3곳만을 인지한다.

    반면 T세포는 더 많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탐지할 수 있다. 새 변이를 놓치지 않을 확률이 그만큼 높다.

    백신은 T세포뿐 아니라 B세포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기억을 심어놓는다.

    네이처에 게재된 한 논문은 백신 접종 6개월 뒤에도 B세포가 계속 성숙해 항체들이 새 변이를 인식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했다.


    출처 조선일보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