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캐시백)' 10월1일부터 신청/ 한도 및 세부사항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회복세를 확산하기 위한 상생소비지원금(캐시백) 이 다음 달 1일부터 9개 전담 카드사를 통해 신청이 시작 된다.


캐시백은 1인당 월 10만 원 한도에서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 된다.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 평균
사용액보다 많으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 캐시백)으로 돌려주는것이다.


정부는 만 19세 이상이고, 금년 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경우 1인당 월별 10만 원 한도에서
캐시백 환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 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가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 된다.


예를 들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 원인 경우, 증가액 53만 원 중 3만 원을 제외한 50만 원의 10%인 5만 원이 지급 된다.



상생소비지원금 주요일정

사진 상생소비지원금 홈페이지

◆ 신청

롯데와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하면 된다.

◆ 신청 기간

10월 1일부터11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다.

캐시백은 7천억 원 규모로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 간 시행 된다.


◆ 신청방법

⊙10월 1일부터 첫 1주일 간 :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 이후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1일은 출생연도 뒷자리가 1과 6년생, 5일은 2와 7년생이 신청이 가능하다.

실적 인정 업종과 실적 제외 업종은 아래의 도표와 같다.

사진 아시아경제

캐시백이 발생하면 다음 달 15일에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되며, 지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 결제시 우선적으로 차감 된다.


캐시백 유효기간은 지급 시기에 관계없이 내년 6월 말로 일괄 만료 된다.

기한 내 미사용시 자동 소멸된다.

캐시백은 가맹계약을 체결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대형 백화점에서는 사용이 제한 된다.


※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대형 전자판매점과 쿠팡, G마켓, 옥션 등 대형 종합 온라인몰, 명품 전문매장, 신차 구입, 유흥업종에도 사용할 수 없다.


※해외 카드사용과 계좌이체 등 현금결제, 연회비, 세금, 보험, 상품권, 카드수수료도 제외 된다.

출처 Y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