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대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차(茶)의 종류약용식물 2021. 10. 29. 02:37728x90반응형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약해진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큰 올겨울이다.
체온 유지와 근육 이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차 재료를 헬스조선뉴스가 알아보았다.사진 네이버지식백과 ◆ 둥굴레
뿌리줄기를 약으로 이용하는 둥굴레는 맛과 향이 우수해 차로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둥굴레의 뿌리 줄기는 그대로 볶거나 졸여서 먹기도 한다.
동의보감, 대한민국약전외한약 등에 따르면,
■ 둥굴레 효능
⊙ 둥굴레는 갈증을 멈추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며 마른기침을 낫게 한다.
⊙ 피로와 원기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 둥글레차 끓이는 방법
둥굴레를 차로 끓일 때는 물 500mL에 깨끗이 씻은 둥굴레 20g을 넣고 끓인다.
시중에 판매되는 차 제품을 이용해도 좋다.
⊙둥글레 섭취 주의사항
성질이 차갑기에 위나 장이 약하다면 소량만 먹자.
많이 마시면 심박수가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의 경우 물 대용으로 마시면 안된다.사진 네이버지식백과 ◆ 쑥
애엽이라고도 불리는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어린줄기를 약으로 쓴다.
■ 쑥 효능
⊙ 복부와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쑥을 차로 마실 때는 물 500mL에 잘 말린 쑥 1g을 우려내 마시면 된다.
쑥을 직접 채취해 차로 끓이고 싶다면, 꽃이 피기 전 줄기 윗부분의 싹과 잎을 뜯고 나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해야 한다.
흔히 6월 무렵의 쑥 잎을 10일쯤 그늘에 말려 만든다
쑥은 봄비가 내린 다음날 뜯는 게 좋다. 흙먼지가 제거 되었기 때문이다.
⊙ 쑥차 만드는 방법
1.쑥은 봄비가 내린 다음날 뜯는 게 좋다. 흙먼지가 제거 되었기 때문이다.
2. 물로 한번 씻어내 물기가 마를 때까지 그늘에 둔다.
3. 물기가 마른 쑥을 프라이팬에 볶는다. 불은 약불이 좋다.
4. 볶는 과정을 세번 정도 반복한다.
5. 끓는 물에 볶은쑥 일정량을 넣어 2~3분 더 끓인 후 마신다.사진 네이버지식백과 ◆ 잔대
잔대는 가장 오래 사는 식물 중의 하나로 인삼, 현삼, 단삼, 고삼 등과 함께 5대 삼으로 꼽아 왔으며 민간 요법으로 널리 쓰였다.
작은 더덕처럼 생긴 몸에 이로운 잔대는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 잔대 효능
⊙ 잔대는 심신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 폐를 맑게 하고, 면역력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잔대로 차를 만들 때도 뿌리를 이용하면 된다.
물 500mL에 깨끗이 씻은 뿌리 10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된다.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우려도 좋다.
잔대보관법 : 흙이 묻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어둡고 서늘한 땅속에 묻어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잔대손질법 : 흙을 털어내고 씻은 후 껍질을 옆으로 돌려가며 벗긴다.
그대로 조리하면 쓰고 아린맛이 나므로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적당히 우려내도록 한다.출처 헬스조선뉴스 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728x90반응형'약용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철인 '대추'가 우리 몸에 작용하는 효능 (0) 2021.10.30 다양한 효능을 지닌 '비단풀' (0) 2021.07.13 함양군 덕유산에서 발견된 100년 넘은 천종산삼 감정가는? (0) 2021.05.11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버릴게 없는 머위(머구)의 효능 (0) 2021.04.23 산삼만큼 뛰어난 약재 '가시오갈피'효능 (0)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