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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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석류' 남녀노소 모두 이로운 과일이다.건강음식 2021. 10. 24. 03:01
석류가 제철을 맞았다. 새콤한 맛이 일품인 석류는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과 노화를 예방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지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이로운 과일이다. 석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코메디닷컴이 알아보았다. ◆ 석류의 효능 석류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탄닌,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은 ⊙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춘다. ⊙ 두뇌 세포의 손상을 방지해 인지 능력을 높여주고 기억력 감퇴를 막는다. 석류는 중국의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섭취한 과일이기도 하다. ⊙ 석류의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은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 열량과 지방, 당분이 적고 섬유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석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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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고기 먹을 때 독성 줄여 위암 대장암 예방해주는 식품건강음식 2021. 10. 14. 00:12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대부분 양파, 마늘이 빠지지 않는다. 이러한 우리의 식습관은 위암, 대장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의학적으로 확인되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8년 12월 발표 자료에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고, 식습관과의 관련성이 가장 큰 암이기도 하다. 국립암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WCRF)이 전 세계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양파 마늘 파 등 백합과 채소와 신선한 과일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양파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진 항산화물질(antioxidants, 항산화제)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몸의 손상과 산화(노화)를 막아줘 위나 대장의 점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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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에 효과적인 '시래기' 고혈압에도 좋은 식품이다.건강음식 2021. 10. 8. 11:00
과거 먹거리가 부족했던 우리 조상들은 부자들이 버리던 음식을 잘 활용했다. '시래기'가 그 중 하나이며 겨울을 나는 저장식품이기도 했다. 무김치나 동치미를 담고 남은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각종 영양 성분이 무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건강수명을 누리는 장수 할머니가 즐기는 음식으로도 주목받은 적도 있다. 시래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코메디닷컴' 이 공유했다. 버려지던 시래기가 갑자기 귀한 '건강식' 된 이유가 있다. 과거 김장철에 쏟아지던 무청은 산지 폐기는 물론 산야에서 무단으로 버려지는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귀한 '건강식'으로 변신했다. 무의 연간 소비량은 줄고 있지만, 오히려 시래기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영양식으로 알려지면서 시래기를 찾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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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사과의 조합/ 다양한 효능, 가정의 만능의사건강음식 2021. 10. 1. 01:07
양배추는 예로부터 가정의 의사라고 불릴만큼 좋은 식품이다. 양배추가 위장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잘 알려져 있다. 아침 공복에 전날 잘라 놓은 생양배추를 먹는 사람이 많은데 여기에 사과를 더하면 맛과 영양의 효과가 배가 된다. 양배추와 사과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건강효과는 뛰어나다. 바쁜 아침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기도 하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한 ‘2020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폐암·췌장암·대장암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중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남자는 폐암(10만명당 54.0명), 간암(30.5명), 대장암(19.8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으며 여자는 폐암(18.8명), 대장암(15.1명), 췌장암(12.9명) 순이었다. 그러나 위암·간암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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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식물성보양식' TOP4건강음식 2021. 9. 29. 03:29
일교차가 큰데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시기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강을 보충하기 위해 사람들은 보양식을 찾게 된다. 보양식은 주로 동물성 식품이지만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보양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유행하면서 면역력과 함께 건강을 지키려는 식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 코메디닷컴이 ‘리얼심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보양식으로 불릴 만한 가을의 식물성식품에 대해 공유했다. ◆ 호박 가을은 주황빛을 띤 늙은 호박을 볼 수 있는 시기다. 미국에서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호박을 많이 먹는다. 호박의 주황빛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성분으로 작용한다.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천식, 심장질환, 시력 감퇴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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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지방을 없애고 해독능력을 높일 가을 제철 식재료는?건강음식 2021. 9. 22. 03:43
MBN '천기누설' 에서 간·간암에 도움을 주는 가을 제철음식을 소개했다. 살찌는 계절 가을엔 간도 뚱뚱해지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소리 없이 공격받는 간의 지방을 없애고 해독 능력을 높일 가을 제철 식재료인 배, 북어 등을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과 그 효능효과를 알렸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간 해독에 탁월한 과일이 '배'라고 적혀있다. ◆ '배' 가 간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유를 이광균 내과 전문의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배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펙틴과 같은 식이섬유가 우리 몸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서 간에 무리를 덜어주게 된다. ⊙ 배에는 우리가 흔히 콩나물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아스파라긴산 역시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간의 해독을 도와준다. ◆ 신고 배를 고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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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에 최고인 '녹두'건강음식 2021. 9. 12. 18:56
녹두가 제철을 맞았다. 녹두의 활용법은 다양하다. 녹두는 쌀과 섞어 밥을 하거나 갈아서 녹두전을 만들 수 있다. 삶아서 으깨어 죽으로 먹는 경우도 있다. 우리의 삶과 어우러진 녹두의 건강효과에 대해 코메디닷컴이 소개해 주었다. ◆ 녹두는 22%가 단백질 / 근육 보강에 도움 (중년의 건강 위기) 중년은 몸이 요동치는 시기다. 특히 폐경기를 겪는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살이 찌고 혈관질환,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녹두에는 단백질(약 22%)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류신, 라이신, 아이소루신, 트레오닌, 히스티딘 등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국립농업과학원 자료) 건강한 사람도 40세가 넘으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기 때문에 중년은 ‘근육 지키기’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야 노년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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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어탕' 보양식으로 최고건강음식 2021. 9. 11. 19:02
가을이 제철인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을 꼽을 수 있다. 추어탕의 '추(鰍)'는 미꾸라지 추, 가을 추(秋)와는 다른 한자어이지만 한자 속에 포함돼 있고, 발음이 같은 탓에 가을 음식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것이다. 미꾸라지는 가을에 가장 많이 잡히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가장 좋을 때가 가을인 지금인것이다. 미꾸라지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건강식이다. ◆ 미꾸라지 영양성분 및 효능 ⊙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다. ⊙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한다.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호흡기의 점막도 튼튼하게 해준다. 미꾸라지에 든 지방의 형태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 미꾸라지의 미끈미끈한 점액물은 '뮤신'이 주요 성..